너무나 많았던 머리숯.... 진짜.. 머리가너무 많아서 문제였던 10대시절
하지만 너무나 많았던 머리숯과 그에 비견되게많았던 흰머리..
중학교때부터 나기시작한흰머리가 지금은 어느세 백발수준입니다

재나이 26세... 한달마다 하던 염색..........

20살때... 갑작스럽게 머리가 빠지고있다는생각이들었지만 기존머리가 너무많아서

신경도안쓰다가 군대전역하고 23살때부터 머리숯이 급격하게 없는걸느끼고

한방병원이니 프로페시아니 닥치는대로 먹어봤지만 효과는 제로....

집안 누구도 대머리가 없고 도대체 원인도알수없는...미치고 환장할지경..

웃긴거는 정수리 부위 엄청많이 빠졌지만 다른 탈모인들의 후기글을보면

머리가 얋아지다 빠진다 등등등... 개뿔..난 남아있는 머리도 힘이너무쌔고

빠지는 머리도 굵은모발임.....

지루성피부염때문인가? 담배를펴서인가? 염색을 너무많이해서인가?
탈모때문에 돈을 하두 쏟아부어서 집에서 머리때매 병원간다고 말도못꺼내겠고....

내년이면 어느덧 20대후반... 남들 다있는 여자친구하나없이....에효...

두서없이 푸념만 늘어놓고갑니다... 이거라도안하면 미쳐버릴거같아서....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