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냥 호감가는 남자애가 있는데.. 한살 연하에요...ㅋㅋ아 근데 애가 너무 귀엽고 그래서 짝남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연락하면 기분좋고 만나면 기분좋고 얘가 누나야 할때 진짜 귀엽거든요ㅋㅋㅋ근데 어제 영재오후수업 가기전에 롯데리아에서 점심먹으려고 혼자서 시켜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폰에서 ㄲ각ㄲ깍깍깎깎톡! 이러는거에요ㅋㅋㅋ하아 확인해봤더니 걔한테서 야 라고 온거에요;;그래서 전 얘가 잘못 보냈나 하고 있었는데 계속 야야야야야야야야야...한30개 넘개 보냈어요 그래서 너 왜그러냐고 하니까 앞에를 보래요 그래서 앞을 봤더니 걔가 뙇!! 전 당황하고 헐헐헐 이러다가 정신차리고 니 왜 야 라고 보냈냐니까 이제부터 야라고 부를꺼니까 동생으로 보지 말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제가 중2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가 중1인뎈ㅋㅋㅋㅋㅋㅋㅋ걔는 벌써부터 중2병 예습을 하고 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상황좀 정리해주세요ㅋㅋㅋㅋㅋ아 죄송해요 제가 계속 ㅋㅋㅋㅋ거렸죠ㅋㅋㅋㅋ아근데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원님들도 웃기지 않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이거 제가 막 확대해석하는 거 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나름 심란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란하뎈ㅋㅋㅋㅋㅋㅋ이것도 웃긴데 어떻하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