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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무살이고, 앞부분 탈모가 조금 된 상태인데
제 탈모 유형이 그냥 m자가 아니고
앞머리 가운데 쪽에서 뒤로 조금 후퇴됐습니다.
벗겨진게아니고 잔가닥들은 남아있어서 오히려 더이상해 보여요
하고 오른쪽은 안그런데앞머리 왼쪽 머리숱이 꾀나 많이 없어졌네요 m자로 보면 왼쪽만요.

분명 탈모가 되긴 되었고 가족력 또한 있어서 언젠가는 결국 약 복용을 해야할듯한데
현재 이상태에서 좀 정체되있는거 같거든요 제생각에는
약복용을 최대한 미루고 싶은데 정체된주알고 지켜보다가 더 진행되버려 정말 후회할까싶기도 하고
일찍시작하자니 나중에 벗겨져버려서 후회할까두렵고,
병원 가면 앞으로
계속 꾸준히 진행 될 것이니 약복용 해야한다
아직은당분간 더이상은 벗겨지지 않을 것 이다
이런거 판단 해주나요?
어떤분 글 보니까 괜찮다고 했다가 더 벗겨져서 가니까 그때 처방해주셨다는데

그리고 프로페시아가 5년이상 복용하면 슬슬 약에 내성이 생겨서인지 효과가 줄어든다는데
20, 21살에 복용 시작한다 해도 5년후면 25, 26살인데...
그때부터 서서히 진행되도 아직 이른 시기인데...
그래도 프페를 일찍 복용하는게 나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