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연애도했지만 십오년넘게 맘고생하고 방황한사람으로서 정말 님이 스스로위축되지않으셨음해요

그게 저도편하고 당당하더라구요 그리고 님을정말좋아해주는 분이라면 정말 놀라울정도로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일커예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심하기에 다른이유들도있고해서 연애나결혼은 현재로선 거의포기상태지만 님은 그러지마시구 당당하게 얘기해보세여 옹기내셔서

저는 극단적으로 심한케이스인데요 의외로 그런거신경안쓰는 남자들도 있어요 진심으로 서로진지하게좋아하고 맘통한다면 그런거 문제되지 않는듯해요 적어도 탈모때문에 먼저 위축되지는마셨으면해요

머리 묶에서 가려질 정도면 양호한거다...하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열심히 관리해 주시면 되죠~~~*
저도 요즘 살짝쿵 머리 묶고 남친만나요~~^^

그럴수록 더 당당해 지세요...
탈모가 부끄러운게 절대 아닙니다...^^

여성이시면 정말 신경 쓰이겠네여~
저는 그나마 남자라서..빡빡이라도 밀어야 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치만 첨부턴 걱정하지 마세요~
자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면 그깟 머리가 무슨 대수겠어요~
남자분께서 자기 몹말 이식 해준다고 까지 할꺼니깐...걱정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기분좋게 자신감 있게 만나세요~
머리 빠지는게 사회에 죄짓는건 아니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전염병도 아닌뎅...
당당하게 쿨하게 만나세여~

아..나처럼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구나 ㅠ ㅠ...가슴아퍼요..

모아님 방글

신경 마니쓰이시겠네요...
님 만 충분히 알거 같네요...
탈모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꺼라구 봐요..
그럴수록 더 당당해 지세요...
만약 상대방남 자분이 탈모인 모습을 싫어 한다면 그건 단지 겉모습만 보구 좋아 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님도 탈모때문에 그분이 떠나갈까봐 넘 조마조마 하지마세요..
쉽진 않겠지만 있는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구 그 모습이 좋다면 그분도
진심 님을 좋아 하느거라 생각 됩니당..
그러니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