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자하고 가르마부분이 많이 빠진상태인데요....
m자는 고칠수 없다는 글만 읽다 모아님의 m자도 고칠수 있다는 한줄기 빛과같은 댓글 보고 질문드려요~
전 여자구요.... 원래m자이마였구(어렸을때부터 머리띠 하고 다녀보는게 소원이었음..)다이어트 시작후
두달정도 지나고부터 어느날 갑자기 많이 빠지더니 3개월째 계속 많이 빠지네요...
다이어트때 평소보다 먹는 칼로리를 확 줄이고 하루 2끼섭취했지만두부 닭가슴살 해조류 토마토 당근은 꾸준히 섭취한편이구요
저녁에 운동후(유산소,근력운동번갈아가며...) 땀흘린상태서 머리는 안감고 잤어요....한 3개월정도를요.....
현재는 운동도 가끔씩 하고 저녁마다 머리감구, 거의 3끼 다 챙겨먹고 두부,닭가슴살,미역,다시마,사이트서구매한환은
꾸준히 먹고있고 며칠전부터 아침마다 콩물하고 멀티비타민&무기질 영양제도 먹고있습니다.
병원에서 소변,채혈,심전도,방사선,산부인과검사 다했는데 몸에 이상은 없다 하네요~
한달후 호르몬피검사 결과만 남겨두고 있구요....
아침에 마이녹실,저녁에 lavinson??(병원서산앰플)바르고 있고 이번주부터는 판토가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몸에 이상있어서 탈모가 온거길 바랬는데 모든게 정상이라는 말에 오히려 너무 슬펐어요...
아빠가 탈모가 있으신데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유전인가 해서요.....
명지병원 노병인교수님께 진료받는데 아직 모든검사가 안끝나서 그런지 유전이다 모다 이러쿵 저러쿵 아무 말씀도 없으시고
그저 검사와 처방만 해주시네요..
머리에 관해 하신말씀은 굵기는 좋은데 빈도가 안좋다고....이정도.....
전 머리다시나는것도 너무 간절하지만 유전만 아니였음 바랄께 없겠어요...
유전만 아니라면 고칠방도는 있을거 같아서요......
여기서 병원후기가 좋아서 노병인 교수님께 갔는데엄청 까칠하셔서 물어보고싶은게 있어도 못물어보겠어요....
내가 환자로 갔지 교수님 학생도 아니고잘못알아듣고 머리갯수 잘못세어갔다왜케 소리를 지르시는지 진료가서
스트레스를 받아오네요......인턴 간호사한테도 좋게 말씀하시는법이 없더만 환자한테까지.....
모아님 모아님 저 희망을 가져도 되는걸까요??.....유전일 확률이 높은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