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정신으로 댕기머리 모라클 미장센 엘라스틴 다 써보았는데
며칠전 우연찮게 딴집에서 신세지다가 쓴 henna silky 라고 쓰여진 샴푸 써보고 놀랏어요.
메이커도 안적혀있고 투명한 통안에 묽은 검정색 액만 들어있더라구요. 기냥 써보자 하고 써봣는데 천연성분? 헤나 라서
그런지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칼이 많이 줄었어요. 원래 15개 정도 손에묻어 낫는데2-3가닥 정도로로 묻어나는 정도로요.제가 엠자가 아니라 유전적으로 머리 전체 위아래 옆 뒤 숱이 엎고 가늘거든요.말릴때 빡빡 문질러 딱아도 안 뭍어나요머리가... 모라클 쓸땐 묻어나서 선풍기로 말렷는데. 여러가지로 헤나가 좋은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진 모르겟는데 머리 가늘고 힘없으신 분 한테는 헤나가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헤나샴푸 하나 살 생각이거든요?
실제로 저랑 머리 비슷하신분 헤나 써보신 경험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