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1 여학생인데요
새학기때 정말 옛날부터 친햇던 단짝친구랑 같은반되고 초등학교때 알고지냇던 애랑도 같은반됫는데
저희 셋이 진심 친해졋엇어요 완전 10년된 친구느낌이랄까
1학기까진 정말 둘도없는 친구들이엿는데
2학기가 되자 (단짝친구가 A이고 초등학교때 알고지냇던애를 B라구 할게요!!)
B가 방학사이에 무슨일 잇엇는지 되게 힘이 없어보이고 그러는거에요
저희가 방학땐 잘 안만나서 무슨일이잇엇는지 잘몰랏어요
뭐 힘든가보다 고민상담도 해주고 그랫는데 지금으로하면 한달전에
A랑 B랑 싸운거에요; 점심시간에 저는 복도에서 오랜만에 다른반애들만나 수다떨고잇엇는데
저희반애들이 달려와서 지금 A랑B 사이 완전 살벌해 무슨일잇엇어?; 이래서 미친듯이 반으로 뛰어가보니
진심 둘이 욕하면서 싸우고잇더라구요.. A는 진심 우는애아닌데 울고잇엇어요
개가 우니깐 정말 저도 눈물나올뻔햇어요 개가 울정도로 힘들구나
그래서.. 전 지금 A랑다니는데 그래도 A랑은 옛날부터 알고지낸 단짝이니 다니는거죠.. B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리고나서 한달후 지금A랑 다른애랑 또 싸운거에요; 제친구랑(이애도 단짝친구)
또 사이에 껴서 정말 난감해지네요;
어떻게 해야되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