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살(?)인 중1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를 날다람쥐로 놓을께요.
저는 걜 음 한 10월 쯤 부터 좋아한것 같애요.
그리고 그냥그냥 지내는데 자리를 바꾸게 됬어요.
자리를 바꾸니까 제 친구가 날다람쥐의 짝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말했더니
걔가 담임한테 말했어요.
제 친구도 담임한테 말해서 어떤애랑 짝 했거든요
그래서 저랑 친구랑 자리를 바껐어요.
그리고 제가 키가 작아서 별명이 꼬맹이거든요.
다른 남자애들은 그냥 야! 꼬맹이 이렇게나 땅꼬맹이렇게 부르거든요
근데 개는 가끔씩맹아~ 이렇게 부르는 거에요.
주위에선 애들이 놀리고 그랬죠. 그래도 전 좋아하지만 티 안낼려고
안사귄다고 막 그러는데. 개는 가만히 있는거에요.
그리고 걔랑 저랑 짝이어서 수업시간에도 꽁냥꽁냥 놀고, 쉬는시간에도 잘 노는데
쉬는시간에 제 사물함이 맨 아래여서 무릎꿇고 책 꺼내고 있는데 개가 갑자기 제 등을 아주 꾹꾹 누르는거에요
그래도 제가 힘이세서 다행이지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복수전으로
저두 똑같이 해줬거든요. 그런데 어떤남자애가 그거보고 막 놀리는거에요. 근데 그때
날다람쥐도 반응하더군요...

근데 보통 남자애들은 여자애 보고맹아~~~라고 안부르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놀리지 말래니까 그럼 너 나한테 날다람쥐라 불러!! 이래요..
이 애의 마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