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제대한 후 이제 3일만에 저는 운이 좋게 친구의 소개로
취직이 되엇습니다.

처음엔 면접도 안보고 됫대서
전 조금 의야하기도 하고
좀 이상했지만 그래도 친구의 말만 믿고
서울로 지방에서 4시간반정도 걸리는
버스에 몸을 맡기고 서울로 갔습니다

도착후 서울에 있는 친구좀 본뒤에
그리고 그친구를 보엇습니다

이래저래 이야기하다가 술을 마셨습니다
도중에 아는형님이 온다는겁니다
뭐 그런갑다하고 본후에
술을 시고 찜질방으로 가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원래 근데 목적지는 처음엔 서울이 아니고 다른곳이엇는데
그친구가 직원분이라는 사람이
식사를 서울에서 한다고 해서
여차저차 서울에서 놀다가 그다음날 가자고해서
간 것이였습니다.

여하튼 하룻밤을 자고 이제
터미널로가는데
근처에 2정거장만 가면 동서울터미널로 가는데
굳이 고속터미널로 가자는 겁니다..

그런갑다 하고 갔는데
도착해서 커피한잔만 하고 가자길래 갔더니
얘가 도착해서 하는말이

막 갈려던곳이 문제로 채용이 안됫다는겁니다.
그러면서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했다는겁니다..
조금 이상한대다가
그래서 어제 봣던 그형님한테
말을 햇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하게 됫고 아는형이
일로온다는겁니다.

황당하고 그런데 그 와중에 그 어제본 형이 왓습니다
보니까 막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문뭐라고 하는데 보니 다단계인겁니다

딱 3일간 이야기 들어보면 되고
우린 너보고 뭐 팔라고 절때 안한다
라는데 솔직히 뒤에가서 바뀌면 할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끝까지 들어보라고 하는데
전 마음이 안끌린다고 이야기 하고 나왓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갈때가 없어서 보다가 남산타워가
예전 마지막 서울왓을때 갔던지라
글로 갔습니다

가서 정말 집에 있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펑펑울엇습니다..

그리고 집안사정이 안좋아저서
저 기다릴 고향에 계신부모님과
취직해서 저기다릴 친구들 생각에 또 눈물이 나서
펑펑울엇습니다..

그렇게 울고나니 마음이 한결낫더라구요..

그이후에 집에 전화해서
웃으면서 맘에 안들어서 관둿다고 말씀드렷더니

잘햇다면서 웃으면서 돌아오라는데
정말 눈물이#또 나더라구요..

그친구의 배신감보다도
어려운데 저 기다리는 부모님 생각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여튼 어속 돌아가는 방금까지 아쉬워서 어제 저녁부터 오늘 버스탈때까지 일자리 뒤지다가 버스탑니다 이제...

숙식되는곳만 잇엇더라면 지금이라도 찾앗으면 괜찮은데 못찾으니 너무 아쉽네요..

일자리에 숙식제공되는곳은 잘없네요 서울은....

여하튼 아쉬움만 안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