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 언니등ㄹ 나미치겠어ㅠㅜㅠ고민 생겼으ㅠㅜㅠ

일단 난 내일모레 15가되는 긍까 아직은14인 평범돋는 여자야...ㅋ

남치니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그러니까 언니들 고민이머냐면 (주저리주저리해도 들어줘ㅠㅠ)초딩때 친하게지내던 남자애가있었음..ㅋ 얼굴은 보통정도 갠츈ㅇㅇ 훈남까진아니고 풋풋이라해야하나훈내난다해야하나..ㅋ 쨌든 나랑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가있었는데 중학겨 입학하고 난여중(ㅠㅜㅠㅠㅠ)걘 남중에 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게됬음 ㅠㅠ
솔빠난 걔잊고살음ㅇㅇ살며시 걔에대한 기억을 지움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한 11월달 최근엨(시간개념ㅃㅃ)
내가 걔가다니는 학원에 가게된거ㅋㅋ 근데난 그학원에 걔가있는지도 몰랐음ㅋㅋㅋㅋ
거의 일년만에 연락하고 가튼하권이니까 돌아다니다가만나게됬음ㅋ 근데애가....ㅋ

ㅋ...
ㅋ...
ㅋ..

키도크고 아주그냥 바껴서온거임 미치는줄알았음ㅋ
원래 나보다 한뼘컸으면 지금은 머리하나 ㅇㅇ
아니뭐...ㅋ 십년지난것도아닌데 애가 뭐가그리바뀜?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거 ㅇㅇ
어쨌든 중요한건이게아니고 근데 애가 막 머리를 쓰담쓰담해줌 내가 키가작은편이라서 이상형이 키가좀 큰남자임 근데 애가키도크고 잘생겨져서오니까 미치겠는거임
얘그리고 지이상형이 키작은 여자라고 말한적있거등 (옛날에한말이지만...ㅋ흡)
어쨌든 날 만날때마다 쓰담쓰담하ㅏ고
정수리보인다면섴ㅋㅋㅋㅋㅋ개새끸ㅋㅋㅋㅋ
막언젠는 어깨에 손올리고 (어깨동무는 아닌데 혼뭐라햐야대지...?어휘력딸려;;미안언냐들 ㅠㅜㅠ)
지혼자막 뛰어가곸
막 설레는 행동을함 ㅠㅠㅜㅠㅜㅠㅜㅠ 만날때마다 머리에손얹고 쓰다ㅁ쓰담하는데 문제는난 그행동이너무조흠 ㅠㅜㅠㅜㅠ
근데 선톡안해줌 ㅠㅜㅠ내가너무 많은걸바라나ㅜ
선톡은 안바래 적어도 답장은해주던가ㅠㅠㅜㅠㅜㅜㅠ원래톡잘안하는애라 이해하긴하는데ㅠㅜㅜ
톡하나보내놓고 막 혼자 아이건너무 병신같은가ㅜㅜ
이러고있고ㅠㅠ
원래 그냥친구처럼지내던애가 그러니까혼란스러움ㅠㅜㅠ
게다가난 거기에떨리고ㅠㅜㅠㅜ 혹시걘 아무것도아닌게 나만 유난떠는거면 어쩌지ㅠㅜㅠ 나좀 도와줘요 언니드류ㅜ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