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애가 있어요,

근데 걔는 나랑 친한 남자애의 친구 거든요,,
그 애가 부평에 사는 애인데,
저보다 키가 작아요..

근데 어느날 우연히 그 남자애랑 만나서
제 여친들이랑 친한 남자애들이랑 잠깐놀았어요.

글구 제가 걔 전번따서
그 남자애가 저한테

-뭐해?

라고 문자가 왔어요.

그것도 밤 12시에..

그래서 저는
-잘려고..

라고 문잘 보냈습니다..

진짜 딱 한통!!

근데 어느날 걔가 절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안다는 걸 알았는지 걔 말투가 저한테 대하는게

확 변했어요!!

어떡게 변했냐면요..

방금요....

-뭐하세요?
라고 왔어요.

-공부했어..
라고 보냈어요..

-00가 너보다 공부잘해서공부안한데
라고 왔어요,

-ㅋㅋ웃기네.
제가 이렇게 보냈어요.

-그러네...
라고 왔어요.

-잘계소~
라고보냈어요.

-너두 잘있어 내가 올때까지~

이렇게 보내는거예요!!
......그리고 완젼 사귀는 것처럼 다정하게 문자 보내고..

전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어젯 밤에는//

-너 나 어때?
라고 왔어요..

싫습니다.. 정말!!

얠 어떡게 떼어내죠??

저번에 어떤 남자애를 단호하게 떼어냈더니만..
걔가 소심해졌어요..

다른애까지 그렇게 만들기 싫어서,,
어떡게 마음안상하게 떼어내는법 없나요...??(자뻑 같이들렸으면 죄송합니다!!!선배들...ㅠㅠ
정말 죄송해요.....전 단지 고민이 될뿐...
그런 마음 아니였어요...흑흑흑..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