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나 마음이 멀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ㅜ
활력초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고민이어서 글써요 ..제발 읽고 도와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 남학생입니다. 저는 올해 24살이구 누나는 26살되요.
누나랑 저는 2살 차이이구요...학교 수업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수업중에 과제같은거 이거저거 도와주고 같이 저녁도 한번 먹은 적이 있구요.
그리고 학기 끝나고 한번은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은적이 있어요.
누나가 무서운 영화 영화관에서 한번 보고싶다길래 그럼 영화관에서 같이 오싹한연애 볼래?라고 해서
영화 봤었어요.
그리고 12월 25일 당일날 오후에 제가 크리스마스 저녁때 같이 저녁 먹을래요?? 라고 물어보니깐
가족끼리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당일날 약속 잡는건 아무래도 무리였겠죠??
그리고 제가 좀 많이 소심하거든요
크리스마스약속 차이고나서 문자를안했어요.
문자를 안하다가 12월 31일에 마지막날에누나한테서 먼저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것도 장문으로...
올해 마무리 잘하고뭐 기타등등..길게 쭈욱~~
또 그날 계속 문자를 했구요.
그리고 몇일 후에 제가 같이 저녁 먹을래요? 하고 문자를 보내니깐
그 누나가 지금 이빨 교정치료를 하고 있거든요.
오늘 치과를 다녀와서 이번주에 밥 먹기는 조금 힘들꺼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속은 못 잡았습니다.
교정치료를 하면 아무래도 밥 먹기 힘들수 있는 거겠죠??
그리고 지금 방학이어서 학원에 가다가
그 누나 학원 마치는 시간이 제가 학원 가는 시간이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마주쳤습니다.
처음 학원에서 마주친 그날
마주치고 나서 조금있다가 문자가 오더라구요.
신기하다면서.. 그리고 그날 계속 문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제가 따뜻한 음료수를 하나 사서 기다리고 있다가 줬어요.
그러니깐 조금있다가 고맙다고 문자와서 또 문자 계속 하다가..
지금은 제가 맨날 계속 선문하기가 조금 그래서 문자 안하고 있어요.
누나도 선문은 잘 안오구요.
누나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글구 누나랑 문자할때 단답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서로 재밋게 문자하고
누나가 귀찮아 하거나 그런건 전혀없는거 같아요. 막 질문도 먼저하기도 하고...
문자보내는걸로 봐서는 관심없는거 같진 않은데...ㅜ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름 음료수도 주고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자고 말하고 이런식으로 마음을 조금은 표현한듯한데..
잘 모르겠네요...연애고수님들의 의견듣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
얀별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자주 만남을 가져보세요. 더 친해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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