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탈모가 일어나서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고2때 탈모가 진짜 심할때에는 하루에 400개씩 빠지고 그랬습니다

다이어트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거식증으로 인한 영양결핍이 원인입니다

외가 친가 모두 대머리이신분은 없으므로 유전에의한탈모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고2를 보내고 고3때부터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하였는데도 머리카락은 머리 감고 말릴때까지 총 100개이상 무조껀 빠졌습니다

지금도 쭉 100개이상씩 빠지고있습니다.제가 원채 숱이많았던터라 400개씩 빠질때에도 별로 티가안나다가 어느날갑자기 정수리부분을 만져보니 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머리전체에 숱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진상태입니다

그리고 특히 정수리부분과 머리 꼭대기부분이 심한데요

요 근래에들어서는 100개씩 빠지는데도 머리가 빠진다는 느낌이 안나네요

그만큼 난다는 말인거같기도하고 ;;

엘리베이터거울로 정수리부분을 보면 몇달전엔 진짜 대머리되려나 싶었는데

차츰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만약 100개이상으로 다시난다고 본다면 전 탈모량만 줄이면 탈모에서 벗어날수있다는 말인데요;;

요즘은 스트레스도 거의안받고 밥도 살찔정도로 먹는데

탈모량이 줄지가않네요

좋은방법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