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옷의 상태를 그대로 표현하기에 적당한 카메라라... 어렵네요. ㅋ
상품의 사실성이 중요하시다면... 조심스럽게 씨그마 카메라를 추천해드립니다.
디지탈 바디에서는 레어에 속하는 기종이긴 한데요. 우리나라에서 레어인 이유는 단 한가지...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된다는 것. 캐논 계열처럼 뽀샤시하게 절대 사진이 안나옵니다. 아주 디테일이 세밀하게 나오는 카메라이지요. sd-10 정도 카메라는 바디랑 마크로 렌즈 합해도 중고로 30-40 이면 사실 수 있을

단순이 제품 촬영 위주의 촬영이라면 어느 조명을 써도 똑같은데..그래두 스트로보(순간광)이 좋을 것 같은데...제품을 잘나오게 촬영하려면 먼저 조명의 비율, 위치가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45도로 놓고 누끼 촬영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명의 밝기는 똑같이 놓고 촬영하세요..

단순히 카메라만 놓고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캐논 400D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상품사진이란게 카메라만으로 원하는 사진이 나올수 없습니다. 조명도 필요하고, 배경도 꾸며야겠죠. 무엇보다도 찍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시다는 거~

사실 카메라는 말씀하신것 어느것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뭐가 더 좋다 하기 힘들정도로 모두 충분히 좋습니다;;

카메라가 문제가 아니고 그 외에 조명사용과 스타일링을 어찌하느냐가 더 큰 문제이죠;;

지금 조명은 400W짜리 2개로 쓰려구 하는데 지속광이 나은가요?순간광이 나은가요?
배경은 워낙 옷이 테마없이 찍는거라...;;아주 진땀빼고있어요..^^;;역쉬 조명이랑 배경..
사진을 찍는스킬 3박자가 주력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