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세 남자입니다

탈모를 느낀건 24살때 부터이니 4년정도 되였네요

원래 탈모전에도 머리카락이 많이 얇은 편이였구요

힘이 없는 머리 였습니다

부터 중반까지 핀페시아 복용했구요

이과정에서 머리가 나거나 호전현상을 전혀 못느꼈습니다

나빠지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약끊은지 1년반이 넘어가는데 요즘따라 머리가 더 빠지는듯합니다

원래 혼자 살다가 본집으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좀 불편한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듯하구요

제가 몸이 왜소한편이고 174cm 55킬로 정도있구요

탈모라고 생각하기전에 심한 스트레스와 체중감량이 있었습니다

47kg 까지 빠졌거든요

그후로 머리가 많이 빠진듯하고 지금까지 머리가 빠지네요

그런데 문제는

남성형 탈모라면 뒷머리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걸로 아는데

저같은 경우는 m자는 아니고 이마 중심부터 밀려나가며

옆머리 정수리 뒷머리까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어진걸 느꼈어요

그렇다고 한번에 탈모다 라고 말할만큼 눈에뜨는편은 아닙니다

윗머리가 비었다건지 뭐그런식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숱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갑상선이 있으신데 어머니도 탈모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갑상선이 아닐까 의문점이 드네요

특별히 아픈곳은 없는데

제가 발이 정말 찹니다 한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신어야하면

발을 찹기가 얼음장만큼 차구요

비염이 심하게 있는정도?

그외는 특별히 아픈곳은 없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고 한쪽눈이 자주 부어요

아 그리고 상태가 뜨겁고 머리에 열이 자주 올라오는걸 느낍니다

다리에 털이 무성하구요

글이 길어지네요

5줄 요약

1. 2년정도 핀페시아 복용후 호전효과가 없었으며 머리가 전체적으로 빠집니다

2. 남성탈모가 대표적인 부위가 아닌 전체탈모와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졌습니다

3. 갑상선 문제라면 탈모 완치가 가능한가요?

4. 상체을 털은 없는데 하체 털이 심하게 많습니다

5. 머리를 감고 말려도 머리에 기름기라고 해야하나? 개운치 못합니다(샴푸는 미모샴푸구요 소량으로 미리 감고 또한번감는식으로 머리세척합니다 그냥하면 거품이 잘안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