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영사관에 갔다가 리젝당했습니다.주황색 종이에 체크된 걸로는 귀하의 가족관계, 사회적, 경제적기반이 미국에서 단기 체류한 후 반드시 귀국할 만큼 확실하고 충분하게 제시되지 않았습니다로 체크해줬고 별다른 설명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치위생사로 3년근무하였고 작년10월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온적이있습니다.
갔다와서 일을다시하면서 어학연수를 가고싶단 희망이생겼고 부모님 설득끝에 1년간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로했습니다.
무료수속을해주는 커뮤니티쪽을 찾아 상담을받았고 치위생사가영어를 배우러 미국을 간다하면 영사측은 분명 승인해주지 않을거라했고 고민끝에 뉴욕에서 어학을다닌뒤 BMCC에 입학하여 버룩대회계학으로 편입할 예정이라는 학업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원래 회계학을 공부해보고싶은 맘도있었고 전공을 바꾸는게 좀걱정되긴했지만 회계학은 많은 유학생들이 배우고있는분야라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치위생사를 하다 회게학을 공부하려는 이유는 학업계획서에도 써져있었고 답변도 충분히 준비해갔지만 전혀 물어보지않으셨습니다.
재정보증인이나 저의 재정상태는 또한 충분한 상태였지만
영사는 저에게 부모님직업이뭔지 제가 직장생활을 얼마나했고 뭐하러 미국가는지 뭐를 공부하려고하고 한국에선 대학을 졸업했는지 물어보았고 마지막엔 치과에서 일하세요? 라고 물어봐서 네라고 대답하였고
제가 작년가을에 뉴욕에 놀러갔다온적이있는데 작년에 미국가셨네요?
해서 친구들과 쇼핑,여행겸 다녀왔다고 했는데 주황색용지를 주셨습니다.

보통 리젝을 당하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길게 인터뷰한다음 리젝주는거같던데
저는 한5분도 안되서 바로 리젝을 주길래 당황했고 그냥 돌아올수밖에 없었네요

어떤서류들을 첨부해야 다음번 인터뷰때는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지
조언을 받아보고싶어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상황에서 비자거절전문업체측에서 진행을하는게맞는지 대형 유학업체에서 진행을하는게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비자거절 전문업체측은 너무비싼수수료를 제시하더라구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