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비자 상담 신청 했었다가요 연락을 늦게 주시는 바람에....ㅡㅡ;;

저 혼자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허무하게 리젝 당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생각보면 후기들만 보고 아무것도 아닐꺼라 생각했었는데 충격이 나름 크네요..

인터뷰 첨인지라많이 떨렸습니다 다시 신청 하고 싶은데 재정적인 문제로 거절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신청 해서 어떻게 될런지 지금 모르겠습니다 대사관 근처 유학원에 갔더니 300만원을 요구 하더군요

100% 받아줄수 있다 300만원만 내라~ 사기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꼭 가고 싶었기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뭐였나면요첨에 저에게 직업을 물었습니다 근데 제가학원에서 보조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그냥 학원에서 일한다 했음 됐을텐데 보조 어쩌구 저쩌구 하니 이해를 못하더군요 그때부터 표정이 심상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에 관해서 쭉 물어보다가 바로 재정보증인의 소득금액증명원 보시고는너의 재정보증인은 일년에천만원에 밖에 못 버냐?

미안하다 경제적으로 기반이 안정되어 보이지 않아 단기 체류 할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안되겠다 하시더니

노란 종이 주셨습니다 지금 한순간에 그동안생각했었던 계획이 무너져서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저에게 다시 기회가 있을까요.... 학교는 8월 22일 시작인데.. 그전에 재신청 하면 가능할까요?......

첨부터 유학원 같은 곳을 통해 갔어야 했는데 서류 준비도 그렇고 모든게 엉망이 된것 같아서 후회가 너무 됩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얘기 해주세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