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얘기는 하기가 싫네요 그냥 짧게 얘기할께요 모아언니들..
저랑 사이가 안좋아진 애들이 있어요 그래서 밥만 같이 먹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 한애가 있는데요 걔가 저보고 다른반 애들 앉을꺼라고 딴데 앉으래여 제가 지옆에 앉고 딴애들이 그옆에 앉으면 되는데 괜히 지랄이에요 옆에 딴반애들 있었는데 존나 쪽팔렸고요 결국 떨어져 앉았어요 막 옆에 있던 딴반 애들이 막 쳐다보고 그랬어요ㅎ 그런데 떨어져 앉기 전에 저랑 옥신각신했거든요? 그 때 하는말이 너 다른반 친구들 없어? 이러는거에요 존나 창피하고 자존심상했어요ㅋㅋㅋㅋㅋ 이딴 대접받으려고 태어난거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살기 싫은데ㅋㅋㅋㅋㅋ딴반 친구들?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걔네들한테 같이 먹자고 하면 제가 이새끼네 무리에서 따당하는걸 알게 될까봐 그래요 저 버릴 애들은 아니지만 괜한 존심때문에 말 못하겠어요 근데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계속 이게 반복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때는 진짜 미쳐버릴꺼 같아서요 아니면 우리반 나머지 애들한테 말해야 되겠어요 근데 걱정이에요 혹시나 내가 딴반애들이랑 먹으면 우리반 나머지 애들이 제가 따당한다는거 알고 걔네들도 저한테 그렇게 굴까봐.. 그래서 우리반 나머지 애들한테 말하고 싶은데 걔네들은 저랑 별로 않친해요 하.. 진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