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스트레스로인한 m자 탈모초기로 진단 받고
마이녹실 5%로 거의 11주(77일,곧있음 3개월)정도 앞이마 m자 부위에만

발라왔습니다..
물론 탈모에 좋은것은 다 해왔습니다..
선식도 꾸준히 먹고 있고

청결도 신경쓰구있고..

스트레스는 완전히 안받는다고 할수는 없지만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밥도 꼬박꼬박 챙겨먹구요..

술도 거의 안먹고요..
일단.. 정말.. 마이녹실 시작한것을..후회합니다..

원래 m자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었는데..

마이녹실 바른 이후로 더 심해졌습니다..
병원도 못믿겠습니다..

분명히 확실히 마이녹실 사용하기 전보다 숱이 없어졌는데

병원에선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계속 그러더군요..

이젠 병원도 믿음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앞이마 부분만 발랐을뿐인데..

바르지 않은 곳도 머리숱이 점점 없어진듯 합니다..
만약 이것이 쉐딩으로 인한 것이라해도..,

쉐딩으로 빠진 머리가 과연 다시 날지 안날지도 의문입니다..
정말 앞머리가 이렇게 없진 않았는데....ㅠ
원래 있던 굵은 모발들이 빠지고 마이녹실을 발라서

솜털로 나게 한다면..

마이녹실을 왜 사용합니까...
아정말..슬프네요.
이제 11주정도됬는데
모아님 말씀대로 4개월까지 꾹 참고 써봐야될까요.

아니면 지금 중단해야될까요..
만약 4개월까지 계속 사용했다가

지금보다 더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너무 혼란스럽네요..
계속 발라봐야할지..

지금 그냥 중단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열심히 바른 생활을 해도 괜찮을지..
모아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