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일 아침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하루의 시작을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랬다......

그녀가 원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했기에....

항상 하루를 같이 시작하고 하루를 같이 끝냈고...

같이 웃으며 보냈기에...

이제는 그러지 못하는 그녀에게 너무 미안했다...

옆에서 같이 있어주지 못한 나이기에...

너무 보고싶어 달려 가고싶지만

난 항상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그걸 대체할수있는 무언가를 찾고있었는지도 모른다...

항상 미안했기에....

그래서 더욱 잘해주려고 노력했는지도....

그녀에게 약속한건 모두 지키고싶었다...

그래서 지키지 못한 약속은 하지않았다....

내가 할수있는 것만 말했다...

매일아침 문자잘보고있어~고마워~

문자가 그시간에 안오면

문자가 올때가 됐는데..

라며 혼잣말로 말하는 그녀의모습이 선명히 보인다.....

그래서 더욱 그시간을 마추려고 노력했다...

예전에 그녀가 이런말을 했다...

주머니속 나에게 주려고 작은 사탕을 부시럭 거리며 건내주는

그 모습이 나에게는 아주큰 행복이고 선물이라고...

그말이 나에겐 너무 큰행복이였다...

그래서 아주 작은거지만 항상 그녀에게 해주고있었다..

행복과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