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을 먹기로 결심하면서 비싼 약값을카드로줄여보고자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대략 두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하나는 현대카드H(신용카드), 하나는 두드림체크카드(제일은행 계열 BC카드입니다.) 신용카드는 이미 메인으로 쓰고 있는 카드가 있어서 추가발급하기 좀 그렇기 때문에, 체크카드를 알아봤는데요. 이게 은근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매월 최초 1회 병원 또는 약국에서 사용시 사용액의 최초 1회, 사용금액의10%(최대 1만원까지)를 약 2달후에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대략 10~11개월 약을 타서 먹는다고 하면, 1달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셈이지요. 체크카드 계열답게 유지조건도 덜 까다롭습니다. 발급후 석달은 무조건 캐시백 혜택 제공. 그 이후는결제일 직전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만 사용했다면캐시백 혜택 제공. 또 두드림통장으로 만들면 타은행 atm출금 이용시에도 수수료를 안 받기 때문에 여러모로 소소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드림체크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길 참고하세요. 비씨카드 홈페이지보다 더 잘 나와있더라구요.
혹시 더 좋은 카드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구요.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실 것 같고 별로 필요하지 않은 정보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제일은행이나 bc카드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p.s: 주의하셔야 할 것은 월 최초 1회 접수된 병원, 약국 이용내역중 하나만 할인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가인 병원 처방전쪽에 카드를 쓰시면 손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