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원형탈모때문에 몇자 득이될 말씀쫌 듣고자 여쭤봅니다

저는 27세의 건장한 청년이며 탈모시작은 작년 훈련소 가기전 3일전이였읍니다

머리를 깍으러 미용실을갔더니 아주머니 왈 총각 머리에 원형탈모오나봐

전 깜짝놀랬죠` 네`~???그래서 거울을 비춰보니 동그란 50원짜리 크기만한 구멍이 있더라구요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 진료를 받았는데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 훈련소 들어가야한다고

다른건 없나했더니 액체로된 연고를 줬읍니다 그걸 탈모된 부위에 하루 한번씩 바르라고 하더군요

꾸준히 발랐읍니다 근데 부위가 자꾸만 커져가는겁니다 어쩌나 하고 걱정도 하고 했지만

훈련소 입소날이라 어쩔수가 없었지요 훈련소를 들어가서 생활하다가 이게 500원짜리 동전만한 구멍이 3개나 생겼읍니다

너무 허탈하고 내가 왜 이런가 하는생각도 들고 왜 나인가 답답하기만했읍니다

어찌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도 걱정이지만 훈련소 생활에 치료도 받을수 없고 일단 끝나고 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훈련을 마치구 나왔읍니다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서 주사를 맞고 약도 먹고했지만 이게 점점 더 번져져만 가는것

같읍니다 하나였던게 두개 세개 ~~~~~~10군데가 더되는것같내요 뒷머리만 부위가 크고 나머지는 조금 작기는하지만

머리를 감고 보면 머리카락이 쫌 빠져있는걸 보거든요 이런일을 격으신분들 조언쫌 부탁드립니다

병원부터 물어볼께요 병원 그냥 일반 피부과가 낮나요 아님 한방 병원 쪽이 낮나요`?

남들은 침맞아봐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아는사람도 없고 ....

그담 민간요법 검은콩을 갈아서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지금한참 먹고 있는중이거든요`다른 좋은 뭐가 있진않은지

알고 싶내요

그리고 제가 술 담배를 좋아하는데 술담배 원형탈모에 크게 악 영향이 되는지??

음식은 어떤 음식이 안좋은지를 알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