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6세구요.. 제대한후 머리를 보니 엠자탈모가 된것을 발견한후 관리를 시작해서 지금은 머리가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그냥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약물치료를 해볼까 합니다. 피부과에서도 그렇고 여기 고수님들의

조언에 따르면 탈모치료 약물은 미녹시딜이랑 프로페시아가 있는걸로 아는데 처음에는 미녹시딜부터 시작하는것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프로페시아는 남자한테 안좋다고 하구, 간에도 안좋고 한번 먹으면 평생먹어야 한다는데.. 만약 미녹시딜이 별 효과가 없

다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참 제가 담배도 안피고 술은 한달에 한번정도밖에 안마셔서 그런지 지금 탈

모는 거의 진행이 멈춘거 같구요,, 그리고 제가 약물사용하려는게 빠진 엠자에 다시 머리가 나게 하려고 하는거지 현상유지하려

는게아니거든요,,. 현상유지는 지금도 되고 있습니다. 머리감을때도 20개 안으로 빠지는거 같고..

어쨌든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