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올릴게용
딥자두
목놓아 기다리겠습니다.
4년간 짝사랑 하고 있는 여자애가 있어요. 교회 친굽니다. 그아이 성격은 모든 사람한테 친절한 아이입니다. 순하고 웃음이 많죠. 저와 그애의 사이는 그냥 만나면 친한 사이 입니다. 사적으로 만난적은 없구요. 교회에서만 만났습니다. 암튼 제가 작년에 1 년동안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나가지 못했고 그녀도 보질 못했습니다.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을때 그녀와 상당히 서먹 하더군요. 그녀도 저한테 말도 안걸고 저도 그녀한테 말을 안걸고 그랬습죠. 그러다가 그녀가 어느날 교회에서 갑자기 너는 다른애들이랑은 밥먹고 사진찍어서 올리면서 나랑은 안그러냐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속으로는 뭐라는거야 하고 그녀에게 담에 기회되면 먹자. 이렇게 말했죠. 그리고 일,이주 교회를 안나갓다가 그녀를 다시 교회에서 만났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xx야 나 밥사죠 일욜에. 그날 교회에서 가치 저녁을먹게됫어요 같은 테이블에서. 여럿이서. 근데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야구를 많이 하는데 애인 생기면 그사람이 너 야구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면 어떻게 할거야? 그래서 제가 얼버무리니까 어? 중요한건데 ㅎ 소개도 못시켜주겠네~ ㅎ 이러구요. 일주일에 야구 몇번해? 등등이요. 이상황이 너무 좀 의아해서 여러 누나들에게 물어봣더니 관심 잇는거라고 하더군요 그여자쪽에서. 근데 어제 또 제가 교회 마치고 우연히 그녀를 대려다 주게됬는데 저한테 별감정 없어 보이더군요. ㅠ 짧은시간이었지만요 ㅠ 암튼 많이 혼란 스럽습니다. 아 어데는 야구 응원을 교회 누나 들이랑 왓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왓냐고 물어봣죵. 근데 너 응원하려고 왓지. 이러 더라구요. 그래서제가 거짓말좀 하지마 ㅎ 이랬더니 진짜야... 내가 아까 너이름 막불렀어 진짜.. 이러고... 그때 경기장에서 자기가 공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하더군요 저한테 XX야 나 아까 넘어져서 다쳤어 ㅠ 이렇게요 이건 그냥 하는 말이겠죠? ㅠ 아 이 아이 왜이렇게 저를 혼란 스럽개 하는 걸까요 ㅠ ㅠ
여기서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이애가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나봐요 일욜에는 교회에 가니까 토욜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저한테 토욜날 밥 처음 사달라고 한주에 제가 다음주에 먹자고하고 할아버지 생신 이어서 다음주에 못멋엇습니다
그리고 그담주 토욜날 먹기로 했었는데 그애가 못먹을 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토욜날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오늘 연락해보니 또 못먹을 거 같다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하고 자기가
밥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모티콘 보내면서 수업에 집중해 ㅎ 이랬더니 답은 없네요. 하... 언제 보자는 말도없이 ㅠ ㅠ
무슨 심리일까요 이여자 도대체
참고로 이여자애는 쾌활하고 내성적이고 모든사람한테 친절합니다
데이트를 했습니다. 결국 했죠~ 서로 많이 웃고 극장에서도 속닥 속닥 거리면서 엄청 많이웃고 행복한 데이트 였습니다.
데이트 끝나고 제가 장미꽃을 줬습니다. 아마 그때 눈치를 챘겠죠?
그리고 제가 일욜날 밤에 전화로 고백을 했어요...
저한테뭐 잘못 먹었냐고 하더라구요... 4년간 좋아했다니까 깜 짝 놀라면서.... 당황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교회 남자 친구들 이름 대면서 저나 그애들이나 다 좋은 친구라고 생각 한다고 하네요. ㅠ
하 이제 어쩌죠? 저는 많은 분들께 상담과 조언을 얻고 거의 된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했는데...
제 딴에는 이게 기회 일수도 있는데 놓치면 안될 거 같아서 한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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