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를 19주간 복용 했다가 여유증 때문에 중단했고

중단한지 17주가 지나서 다시 복용을 했습니다. 14주 넘어가면서

탈모량이 많아지더군요. 15주넘어가니까 150개정도씩 빠졌네요 하루에.

다시 복용한지 4일째인데 먹자마자 가슴에 바로 반응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유증이 생겼는데 약을 복용하면 계속 가슴이 커지나요?

아니면 어느정도까지 커지고 그 상태를 유지하나요?

그리고 저는 1mg 짜리를 4등분 해서 복용합니다. 0.25mg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앞서 복용한 기간이 짧아서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지만, 이마의 피지분비가 감소했던 기억으로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도 이마에 끼는 기름기가 약복용 하자마자꽤 줄었어요.

중단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니까 나왔던 부분이 다시 들어가기는 한 것 같은데, 처음 약 복용할 때는

가슴이 서서히 나온것 같은데 다시 복용한 지금은 바로 반응이 오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이렇게 반응이

빨리 올 수 있는가 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