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15살이고요
제가2년 반 정도 간 짝사랑 해왔던 남자가 있어요
아직 어리다고 무시하진 말아주세요ㅎ
일단 저는 그 사람의 나이와 학교 밖에 몰라요
이름도 모르고.. 나이랑 학교도 확실한 건 아니고요
어떻게 알게 됐냐면 13살 때 \동에서 **동으로 이사를
와서 초등학교니깐 그 근처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전학가고 두 달? 정도 뒤부터 매일 아침 마다 그 사람을 마주쳤어요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한동안 그 사람을 못 보다가 며칠 만에 봤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그렇게 맨날 그 사람 등교시간에 맞춰서 나가고
중학교 올라와서도 맨날 보고 그렇다가 중2 돼서 최근엔 많이 못 봤어요
진짜 2주에 1번 볼까 말까? 그리고 이제 방학해서 더 못 보고
근데 제가 학교를 알 수 있던 이유는 교복을 입고 있어서 알았고
나이를 알게 된 거 13,14,15 이렇게 3년 동안 같은 교복이었거든요
그러니깐 추측한 건데 그리고 그 사람이랑 저랑 같은 아파트 단지라서 많이 본거거든요
근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거에요 전 지금 15살이고 그 사람은 19살이라는 거
4살 차이가 궁합도 안 보는 좋은 나이 차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내년이면 16살 20살이잖아요
중학생과 성인이라는 게 참 걸리네요 만약 제가 그 사람을 몇 년 뒤에 만나서 둘 다 성인이었다면
전 망설임 없이 번호라도 따봤겠죠... 13살 때는 잘 된다는 그런 생각 따위 없이 그냥 혼자 좋아했던 거고
중학교 올라오면서 생각이 조금 복잡해지고 그러다가 이지경까지 온 거죠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맘 접고 살아가야 할는지 아님 시도라도 해볼지 헌데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어찌해야 할지도 고민이고 정말 모르겠네요.....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참고로 여자에요 ㅎ)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