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스무살이구요,,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스무살이라 그러면 좋을떄라고 하는데 미치죠 아주

난 최악인데,, 올해들어서 엄청심해졌구요,, 꾸준히 관리했는데도,, 호전은안되고

안피던 담배까지 피게 되네요

성격이고 인간관계고 머고 다 탈모생긴뒤로 다 망쳤습니다..

하루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머리생각이고,, 지금은 일만하고 집만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도 휴학했구요,, 도저히 불편해서 못다니겠어요,, 다 포기한듯한,,

남들은 대학생이다 머다 한참멋부리는데 놀러도 다니고 참,, 미치겠어요 아주

심한 대인기피증이에요,, 한심하게 과거에나 연연하고

지금은 어떻게든 풍성하게 보이려고 파마 해로운줄알면서도파마해서 증모제 뿌리구요,, 정말 아 말로 설명을 못해요

이 열등감이란 외롭구요,, 탈모가 사람이 이렇게 망치는구나,,

마지막으로 선택한것이 모발이식인데요,,

다른사람들은 최후의 선택으로 모발이식을 하시라고 하는데 ,,

차라리 관리해밨자 머리도 득모도 안되는데 차라리 머리를 심고

프로페시아 같은 약물치료로 더빠지지만 않게 하면 안될까요???

머리는 소갈머리가 없다거나 심하게 파인 엠자는 아닌데요,,

밀도도 줄어들고 정수리부분이 가늘어 지고 엠자가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유전력이구요 ,, 3000모 정도 심으면 이정도 머리 메꿀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말,, 비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