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전래동화책 전부에요. 뚝딱뚝딱 전래동화 서평 써서 받은 상 10권과
서평이벤트했던 책 3권, 아람 요술항아리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 2권이 전부네요.
찾아보니 그나마 뚝딱뚝딱 3권은 할머니집에 놓고왔고요~ 할머니집에가면 보려고 책 일부는 할머니집에 두거든요.
둘 다 읽어보니 재미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 둥이들 내년이면 6살인데 일찍 들이시는 맘들은
5살에도 전래나 명작 들여놓으시는 것 같아요.
유명한 책들은 아니지만 집에 그래도 영역별(?)로 하나씩은 있는 것 같은데
전래나 명작 쪽이 제대로 된 책이 없어서요.
명작은 헤밍 리틀명작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그럭저럭 아직은 볼만한데요.
전래동화는 리틀명작처럼 귀엽게 나온 것도 없고해서 그냥 초등학교까지 보는 거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거든요. 뚝딱뚝딱은 받은 책들 읽어보니 꽤 재미있어서
후기도 몇번 쓰기도 했어요. 아이들도 잘 보고, 또 상으로 받으니 정이 가서 그런지 관심있기도 하고요.
요술항아리도 정보도 많고 꽤 잘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막상 하나를 사야지 마음먹으니 고민스럽네요.
하여튼 책 살때마다 이런 고민은 길게는 한달도 넘게 가는 것 같아요.
혹시 뚝딱뚝딱이랑요술항아리 전래동화 이 두 가지 다 가지신 분이 계실까 해서요.
아니면 하나라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다른 전래책 볼만한 전집 있으면 그것도 괜찮아요~
우아페 맘님들의 경험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