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스트레스떄문에 머리가빠지기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걸 모르고7월정도에

병원을 다니기시작했는데 치료가되지않아서 병원을 옮겨서 본격적치료는 9월부터했습니다

병원에가니 지루성피부염이라더군요,,, 제가 한 두달간 머리감을때 머리빠질떈 300개정도씩 빠졋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이제 공부도 다했다 뭐 이런심정으로 반 자포자기 ,, 다끝났다 이생각하니

머리빠지는게 쫌 줄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본후 좌절후 다시 12월부터병원에가기시작했습니다..일단 이정도고요약은 먹는약과 피부염약과 미녹시딜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머리가

빨리난다고 6개월에 나는걸 3개월정도로 단축시킬수있다고 사용하래는데요, 그래서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사용한지 2달채안되는지라 아직 효과는 모르겠는데요 이걸사용하니까 스프레이뿌린거처럼 머리가 딱딱하게 굳는겁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은 면봉으로 두피에만 바르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머리가 어느정도는 굳네요... 이것때문에 그런지몰라도

머리감을때 뻗뻗해서 더 많이빠지는거같습니다. 그런데 계속사용해도되나요?? 미녹시딜 사용해보신분 조얹좀...그리고머리감을때만 많이빠지면 40~50개빠지는거같고요,, 아직 고3때빠진머리가 나는거같진않습니다... 언제쯤 날까요??
지금은 그냥 머리를 길러서 어느정도 훤해보이지않게 가리고다니는데요,, 자고일어날떄나 머리감고나서는 쫌만 헝크러져도
두피가보입니다...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