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잘난지 아는 남자들은 보통 여자를 휘두르는데 익숙한데 휘둘리는데는 익숙하지 않음. 사실 막 자기를 인정사정없이 휘둘러주는 여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도 함~님의 썸남이 그런 남자이길 바래요~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고 말하면서 고백받은일이 없었던것 처럼 다시 친하게 지내면 또 고백해올것임. 그럼 그때 받아주면 됨. 아님 분위기상 그애가 또 고백할거 같을때 님이 먼저 쿨하게 고백해버리면 또 \너같은 여자는 처음이야\가 됨. 그럼 완전 그때부터 님한테 휘둘리게 되는거임. 님이 뭐라고 할때마다 썸남이 휘청거리는걸 느낄수 있을것임. 왠지 잘되가고 있을때 다른 남자랑도 연락하고 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음

이렇게 생각하게됨. 그러면서 튕김질할려고 준비를 하는데 그다음에 님이 그 썸남을 봤을때 쌩까면 \어?? 이게 아닌데 뭐지?? 날 좋아하는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게됨, 그리고 또 그걸 반복하면 \역시 날 좋아해~\이렇게 생각하다가 또 썡까면 \어라~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게 썸남한테 썸남 너는 나한테 잘생기고 인기있고 멋진 남자가 아니다!! 라는걸 인식 시켜줘야함. 뭐 예를 들어 지가 잘생기고 멋진척을 하면 \못생긴게~\라고

내가 봤을땐 지금 고백하면 완전 어색해지면서 그냥 모르는척하는 사이가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님 이야기 들어보니까 제 옛날이야기 생각나는데....님의 썸남은 자신이 잘난걸 알고 있는 남자인듯~자신이 인기가 있는것도 알고 있음~이런 남자는 \내게 이런여자는 니가 처음이야!\라는 방법을 쓰는게 좋음. 이건 제가 쓴 방법인데 지금은 나랑 사귀고있는 남친인데 이거 좀 먹히는듯~내가 말하면 좀 그런데 내 남친이 좀 잘났음 나이도 나보다 두살어리고 키는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