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 됬네요.

예전에는 눈썹이 가장 심했고,두피와 코옆에만약간씩 올라왔었구요.

얼굴에 바라는 연고(스테로이드), 헤드앤숄더(징크파라치온) 샴푸를 썼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서 두피, 헤어라인, 눈썹, 이마, 턱밑, 가슴, 등위쪽피지가 분비되는 곳은 가리지 않고 올라오네요;;

이게 원인이 뭘까요?

1. 최근에 장마로인한 습했던 날씨

2. 선식의 다량섭취 (제가 헬스를 해서 보충제 대용으로 먹고 있는데 한방쪽에서는 지루성 피부가 심할경우 콩도 금하더군요)

3. 샴푸 바꾼것, 최근에 계면활성제의 페혜를 알고나서 아킨 언센티드 젠틀샴푸(파라벤과 설페이트 성분이 안들어간)로 바꿈.

이정도 인데....

제 생각에는 2, 3번이 결정적인 원인이 된걸로 보고 있거든요. 1번은 환경적인 문제로 증상을 좀더 악화시킨 역할을 했구요.

그래서 일단 선식 안먹고, 샴푸를 원래 쓰던걸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경험들 있나요?

그리고 계면활성제 안들어간 샴푸 추천좀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