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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촉촉한 초코칩

음 우선 저는 초등학생 5학년입니다. 진지하게......음 아니면 그냥 언니의 흐뭇한 시선으로 들어주시면 좋겟어요
저희 학교가 지금 6학년이 개판입니다 개판 ! 어머니께서들도 그러시고요....
하여튼 지금 좀 6학년이 군기도 많이잡고 무서워요...쩗...
음음 본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엄청 무거운일입니다 ㅠㅠ

비오는날 집에가고있었어요.
근데 6학년 회장,부회장언니하고 진짜 막 침뱉고 그런 오빠들이
막 모여있는거에요 ㅡㅡ 그래가지고 피해갈라고
요리조리 피해서갓는데
뒤에서
야 너 거기일로와봐 ㅎㅎㅎㅎ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갔는뎁 ㅋㅋㅋㅋ
막 토론을하는거에요 지들끼리 웅성웅성
누구 닮았다면서 막
사실제가 이쁜편도아니고 못생긴편도아니고요
그냥 아주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아주아주말이죠...ㅋ

부회장언니가 다음에 보면
아는척하라는거에요
그래서 네 하고 반하고 이름까지알려주고
대충 갓어요

다음에는 그런일이 없겠다 싶엇죠
왜그랬는지도모르고

하여튼 일주일정도지나고
다시 정문으로 친구랑 같이가고있었어요

근데 막 6학년언니들이 날보고 수군거리는거에요
그러더니 다음에 아는체하라던 부회장언니가
다시 절 부르더라고요

야 너 번호찍어봐 ㅎ

그래가지고 언니폰ㅇ....인가?
하여튼 거기번호찍고 부회장언니도 제폰에 번호를 찍었어요 ㅎ_ㅎ뭐이런이런일이있었구요
지금은 막 지나가다가 6학년언니들이 저를붙잡고

너가 000이지?ㅎㅎㅎ

이러고 지나가고요
막 모르는언니가 먼저 저한테 인사하고요
....휴...하여튼 그렇더라거여...

무슨일입니까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ㅜ_ㅜ
저는 진짜 6학년 신경건드릴일 하나도 안하고 조용히지냇어요
ㅠ_ㅠ 진짜에요진짜찍힐일은 없어요.

  • 창민

    그냥 친하게 지내세요
    잘나가는 언니들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 자랑

    그냥 무시하시거나 아는 언니 있으시면 살짝 물어봐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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