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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게 몸매안빠지는타입 ㅠ / 중2병생기겠도

말도안되게 몸매안빠지는타입 ㅠ / 중2병생기겠도

큰재

저솔까 살은 별로 없구
오늘 체지방검사했는데
체지방 뭐시기가 19퍼나왔어요 ㅋㅋㅋ 이정도면 엄청마른편에....속하고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함정이죠 ㅋㅋ
제다리가 굵은건 전적으로 뼈랑 근육에 있는걸까요?
근육빼는법은 없겠죠 ㅠ 운동으로 생긴 근육이아니니깐..-
전 운동같은거는 개뿔 계단도 힘들어요 ㅋㅋㅋㅋ
그럼 절때 가망없을까요 ㅠ ㅠ
뼈도 굵어가지고 겁나 열폭중에 있습니다만
진짜 절제밖에 방법없는건가요 ㅠ ㅠ ㅠ ㅠ ㅠ ㅠ ㅠ

그리고 진짜 학교다니기 피곤합니다
친구라는거 원래 맘놓고 편하게 지낼수있는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전왜 하루하루 그 친구라는것과 지내려면 제성질 성격 취향 말투까지 맞춰줘야하니까 정말 피곤해돌아가시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나쁜애아니었는데 배신한번당하고나니까 이젠 맘다못주겠습니다 진짜 전 이제 사람같은거 못믿거든요 ㅋㅋ
여긴 회사도아니고 그저 학교일뿐인데 왜 인간관계에 목숨걸고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ㅋㅋ 친구들이 서로 뒷담까는것도 피곤하고 맘없는데도 맞장구쳐주기도피곤하고 싫은것도아닌데 제가 당한배신 똑같이해주고있습니다 친구들이 다 그렇게하니까 저만 따로 주장을 내고싶지도않고
그렇게 애써 맘돌려서 싫어지는데 이제 갑자기 그애랑 놀고있으면 저는 도데체 뭐가되는거죠 ㅋㅋㅋ 애들이 절 위해주긴 하는건가요 과연 이애들이 오랫동안 친구로남을수있는건가요 ㅋㅋㅋㅋ 초반에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냥 친구필요없으니깐 공부만 열심히해서 내갈길가자 싶었거든요 그애들이 공부도안하고 하니깐
근데 그럴수도없는게 정말 전 무시당하고싶지않거든요 ㅋㅋㅋㅋㅋ 안그러자해도 신경쓰이는게 사실이고 어느샌가 절맞추는게 현실이고 요즘에 몸도안좋고하니까 더 피곤한거같애요 ㅋㅋㅋㅋ 집에서도 디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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