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모 주의...

들켰다기 보단... 불었어... 반강제 적으로ㅋㅋ
얘기 하다가 친구가 장난으로 너 걔 조아하냐?ㅋㅋ

이랬는데 내가 아니거든ㅋㅋ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있ㅋㅋㅋㅋ 이랬는데.....애들이 누구? 누구? 이러는 거임...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그냥 같은 학교인거는 말해도 되겠지 해서 같은 학교랬더니...

몇반이냐고 초성 알려달라 하는겨..그래서 1~5반에 있고 키는 나랑 좀 비슷하고
(내 키가 165...)

이름에 ㅈㅎ 들어가고 너희들도 그애 알것 같다고 했는데 한명이 박ㅈㅎ? 이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다음에ㅋㅋ 다른 친구 한명이 혹시 ㅇㅇㅇ?

....

헐 맞춤..ㅋㅋ 근데 또다른 친구 한명이 에이.. ㅁㅁ도 보는 눈이 있지ㅋㅋ

(여기서 ㅁㅁ는 저)

...... 친구야..?내가 당황해서 응? 이랬...

내가 거짓말을 하면 티가 잘남....

그래서 애들이 야 박ㅁㅁ 너 진짜야?

헐..ㅋㅋㅋ

맞나보네ㅋㅋㅋ

의외다ㅋㅋㅋ 막 이러고... 그래서 그냥 맞다 했지...근데 솔까 걔가 잘생긴건 아님
평범하게 생겼는데 ...

운동 잘하고 말랐고.... 시망
공부는 좀 하고(나도 좀 함ㅋㅋ ..미안....)
목소리가 이제 막 변성긴지 좀 중저음에

기타 배우는데 노래 잘함 ♥

하.....근데...

말만 들으면 진짜 괜찬은 남자애 같지..?

작년에 같은반이였는데 여자애들중 얘 좋아했던 애가 3명....

근데말야..ㅋㅋ

첨봤을땐 그냥 놀려먹기 좋은 남자앨것 같아서 이 남자앤 절때 안좋아 할꺼 같았는데

어쩌다 걔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ㅋㅋ걔가 중저음 말할때 존나 설레 ♥♥
쨋든.... 애들이 알게 됐는데 총 4명만 알아

걔들이 나 도와주려나...?

이거 잘된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