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짝사랑 해본 언니들...?
지음
제가...6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있는데요. 실제로 만나면 친한데 전에 번호따려고 몇몇애들한테 카스필독 걸었는데 걔만 댓이 없고...하...저도 나름 노력중이거등요ㅠㅠ준비물 다 걔한테 빌리려고하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부자연스럽게는 아니더라도 걍 쌩긋 웃고 걔가 올린스토리에 모조리 댓글달고...근데 어느덧 짝사랑도 한지 1년인데ㅠㅠ아직 번호도 못땄네요...ㅠ걔가 고백해주기는 바라지도 않고...언제까지 이렇게 짝사랑해야될지...그냥 포기해야할지...화끈하게 고백을 해야할지...걍 무조건 고백하라고만 하지마시고 진지하게 답해주세요...너무 심각해요ㅠ1년동안 짝사랑이라니 1년이 짧은시간도 아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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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네!에 .. ( 자신없는 말투 지만 뭔가 용기있는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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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그런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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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ㅠㅠ 그러니까 번호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따세요 ! 아님 다른방법은 저사람(?) 근처에 있는 남지애들이랑 친해지면 쟤랑 자동으로 친해지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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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번호를 모르니까 톡도 못한다는 슬픈사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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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저는 짝사랑은 안해봤지만 제 절친이 짝사랑을 지금도 한 .. 브라우니 님처럼 1년동안 짝사랑중 .. 제 친구는 고백했는데 참 .. 그래도 계속 짝사랑중 .. 아니아니 이게 아니지 ! 먼저 자주 톡하는게 좋아요 . 그냥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나 번호 좀 알려주라 ~ 이래서 번호를 따고 뚜룹뚜뚜 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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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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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그분의번호를아시는친구분들한테물어보시는건어떨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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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카톡한번해보는게소원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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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
번호 따는걸 일년동안....ㄷㄷ 차라리 그냥 달라고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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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지금은 다른반이라 번호물어볼때 무슨핑계거리가 잇어야할텐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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