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첫글 이네요... 오늘 같은 모둠에서 큰 일 이 벌어졌었어요
우리 모둠 남자애가 모둠 앞에서 저에게 좋아한데요..
(뒷 애) 그래서 저는 그걸 못들었는데 제 짝꿍이
000이 너 좋아한대! 라고 얘기하는 거에요.
그래서 상황파악이 잘 안됬어요 ㅠ.ㅠ
오늘 1일 이고 짝사랑 해본적은 있고, ( 딴애랑)
앞으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춘기가 빨리왔나?
아직 초딩 3 밖에 안됬어요... 이 고백 받아줘야 될까요?
아님 거절해야 할까요? 오늘 체육시간에도 같은 팀 조끼 입었고
또 돼게 저한테 잘해줬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또 그 남자애랑 또 오늘 하루 데이트 했는데 혹시
장난으로 한 건지 진심으로 한건지 궁금해요..
저도 물어보고 싶은데 너무 제가 그렇게 발랄하지도 않고
좀 소심해서.. 좀 얌전해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잘 못봐주겠어요. 하필 오늘이 1일인데 또 손잡고.
하유... 그 남자애가 진심인건가
아님 내가 너무 소심해서 친구 만들어준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도 너무 콩닥해요.. 사실 전 부터 짝이 잘맞았어요. 또 반지도 있는데
저 핑크,그 남자애는 스카이 블루 였죠.... 앞으로 어떡하죠?
또 우리반애들한테도 거이다 소문났고... 계속 그 남자애가
저 옆에 앉고... 또 자기는 짝꿍쿠폰 얻으면 무조건
나래요.... 빨리 댓글 좀요...
저 너무 조마조마 하고 힘들어요..
이러다 사귀는게 아니고 앞으로
완전히 전혀 계속
개가 잘해주다가 연애의 끝을
맺지 않을까요? 저도 연애하고 싶은데...
우리반애들 반은 거의 다하거든요..
부러워서 ㅠ.ㅠ
빨리 댓글댓글 달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