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반말하는거 진짜미안행ㅠㅠㅎ

나 16살중딩인뎀... 내가 130일가까이되는 남친이잇오
ㅎㅎㅎ장거리연애라 얼굴도 거의못보고 ㅠㅠ그런데
백일들어서고 엄청만이싸워...나는 막오빠가 권태기같고
그런대 오빠는 나보고 권태기냐고해ㅠㅠ

진짜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은싸워 것도 별거아닌걸로....
솔직히오빠가 전보다 너무변한것같고
단답형이많아지고 그래서 얼마전에 싸웟다? 엄청크게..
오빠가 먼저 연락하지말자해서 진짜 그말듣고 나도
화나잇엇고 해서 그땐몰랏는데 몇분지나니깐
눈물도날것같고 그런데 미안하다면서 진짜미안하다고
전화 하재서 햇더니..

우는거야.. 진짜그때 둘이서막 울고 그런데 요즘도
사귀는게 힘든데..깨지는 상상하니깐 그게 더힘들어
...오빠도 고딩이라 공부하고 뭐 하기 바쁜데...

아 나진짜어떻게 해야되지?ㅠㅠㅠ
언니들도와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