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맘때가 되면 윗머리가 따끔따끔,간질간질,욱신욱신거리고 어깨와 뒷목은 뻐근, 눈은 시리고 얼굴은 화끈화끈거리면서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부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빠지는 편인데 아침,저녁 두 번 머리 감고 일상적으로 빠지는 것까지 다 하면 대략 100개 내외가 될 것 같네요.

이럴때면 늘 피부과에서 바르는 약 처방받아서 바르고 3일에 한번씩 약용샴푸로 감고 하면서 3개월 정도 지내면 괜찮아지곤 합니다.
최근 2년동안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왔는데 올해 어김없이 또 증상이 시작되는군요.

머리가 빠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크지만 전반적인 몸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하루하루가 참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