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을 좋아하다가 딱 티나게 표현만 하고 고백안했고든요
전 상대방도 긍정이든 부정이든 표현해주겠지 했는데 없어서..
지켜보니까 아닌거같고 결국 절 피하길래 그냥 체념했어요
중간에 친구가 그분한테 물어보고 저한테 전해주더라구요
제가 말꺼냈으면 대답하려했는데 안해서 이렇게됬다고..
말도안했는데 먼저 거절하긴 뭐하니까 그랬나봐요ㅠㅠ 흑흑
원래 친한오빠라 안좋은말하기 싫은건 이해하는데 자꾸 피하네요
직접 거절안해도 저처럼 표현이나 해주지ㅠㅠ
연락만 잘 안받는걸로 부정적이라는걸 알아야하나요...
막상 만나면 또 재밌게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화기애애!!
저도 이제 더이상 안괴롭히고 따로 보자고 하지도 않는데 왜그러죠
메세지는 서로 전달된거같은데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아님 제생각을 털어놔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