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습니다..하..a라는 남자와 b라는 남자가있어요..(오오 a는 a형이고 b는 b형이라능!!!)
일단 둘 다 지금은 친군데요 a하고는 같은학교 같은반이였어요 지금은 고등학생이라 각자 고등학교를 갔는데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예요.. 선톡이 먼저 많이오구요 직설적이게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하고 a형답지않은 화끈함과 소심함이같이 포함되어있는 그런아이입니다. 중학생 때 술취해서 고백한적이있는데 제가 안받아줬습니다.. 그리고 보고싶다는 기본으로 사랑해..라는 애정표현을 일방적으로 해주더군요..한 달에 한번씩 만나자고하는데 부담스러워서;; b라는 남자는 제가 아마 7개월동안 짝사랑하고있는 남잔데요ㅠㅠ 아ㅠㅠ 생각만해도 눈물이ㅠㅠ 어..제가 진짜 선톡도 거의 먼저하고 좋아하는 티를 먼저내요 근데 왠만한 남자들은 아, 쟤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할법도 할텐데 진짜 굉장히 눈치고자예요;; 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진짜 애매모호해서 가끔 사람 설레게하고ㅠㅠ 와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학교에서 걔 생각도 많이나고 친구들이 니 좋아하는 남자만나라고 계속그러는데 저도 모르겠어요.. 어쩌죠 전 b가 더 좋은데ㅠㅠㅠㅠㅠ 친구들이 a랑 사겨라고 a 진짜 불쌍하다고 니 그러면 안된다고하는데 어어어어어어유ㅠㅠㅠ 연애 선배님들 제발 답을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