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오랜만에 고민에 대해 질문해보내요..
네/....// 좋아하는 선배가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포기하고싶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를 안지 반년도 채 되지않았고..
선배에 대한 제 존재감조차 희미합니다..
...아니...희미 할겁니다........
최근들어 선배와 제가 제대로 인사한것조차
기억나지 않을정도입니다...
게다가 친구가..........
그 선배 어떤 여자랑 팔짱끼고 가던데..?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순간 멍하고.....또 내가 선배를 좋아하는것은
예전에 저를 좋아하던 남자얘가 있었는데
그얘를 단지 쟤가 선배를 좋아하는데
방해가 될것같단 느낌으로 일부러 좋지않은 모습을보여
쳐냈습니다.........
선배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내가 선배연애의 방해꾼이
될것만 같았고 선배가 절 좋지않게 본다는게 두려워졌습니다..
이것저것 핑계를 대가며 2학년층을 돌아다녔지만
그때마다 선배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꼭이런이유가 아니더라도....
같이다니는 친구는 저보다 귀엽고 예뻤습니다..
성격도 재치있고 좋았습니다......
구지 선배보고 꼽으라면 친구를 꼽을것같다는 생각까지 미치자
그냥..쿨하게 포기하는게 낳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어떻게....잊으면 좋을까요?..........
물론.....아직 좋아해보고싶고 이어져보고싶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행동패턴으론 도져히........
가망이 없어보입니다..........성적도 많이 떨어졌고...........
그저 선배생각만 마냥할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할때마다 기분좋고 행복했지만.......
이젠 그런환상은 깨지는게 낳지안냐는 마음입니다.....
어떻하죠...? 몇칠전부터 이생각 뿐이었습니다//
잊혀지진 않았고요............................................................................................
도와 주세요.........잊을려면 어떻하죠?
좋아할려해도 힘들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