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남자입니다.
저가 m자이마고 앞머리 숱이 많이 없습니다.
에전엔 정말 숱이 많았는데 예민한 성격과, 고3때 공부 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때부터 많이 빠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많이 티는 안나지만 가르마도 잘 안타지고 예전처럼 머리 스타일도 안나고 그러니 슬프더라고요
얼마전에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애는 이런모습을 모르죠..
저가 4월달에 군대를 가는데, 저의 이런 모습을 정말 보여줄 자신이 없더라고요 ㅜ
그래서 정말 좋아하지만 저가 정리를 했습니다.여자친구는 그에는 이유도 모른채 왜그러냐고 하지만,
집안문제로 혼자 시간을 갖고 싶다는 핑계를 되가면서, 헤어지게됐습니다.
참 서럽더라고요. 사랑하는데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지만, 정말 보여줄 자신이 없네요 ㅜ
나중문제를 왜 지금 생각하냐고 말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러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합니다
군대갔다와서 모발이식을 하고 그애에게 꼭 다시 찾아갈겁니다. 멋진 모습으로..ㅜ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쓰면서도 슬프네요 ㅜ
위로 좀 해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