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쑥쑥// 가긴 가되 중간에 빠져나오긴 해야겠네요 ㅎㅎ... 밤샘 달리게 된다면 머리에...워 ㅋㅋ..어쨋든 님도 힘내세요 ㅠ.ㅠ...!
하록 // 음.. 그럴까요 ㅎㅎ..;; 사실 조금 가고 싶긴 한데..
카스테라 // 음.. 그게.. 선배들이 오히려 술 마시면 취중진담 모드로 뭐라고 하시는지라 ㅠ.ㅠ...
키케라 // 음.. 애들이 대머리 되겠다고 물어보면 오히려 발끈하는 처지라 그렇게 말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기분맑음// M자라서.. 증

대학때만 해볼수있는건데 가시죠...

사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고 인맥을 쌓는다는게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피해려 하지 마시고 부딪치고 이겨내세요...
나중에 사회 나오셔서 지금처럼 행동하시면
인사 안 받아주는것 정도로 끝나진 않습니다. ^^;;;;

사정을 모르니까 행사나 모임에 너무 참여 안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언제한번 터 놓고 얘기를 하시던지,
아니면 물에 잘 안지워지는 증모제를 사용하시던지 하시는게 어떨까요...?
종강파티는 가셔서 그동안 서운하게 했던점 터놓고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세요~

지금에서야 참을 수 있지만 나중에 사회생활 하고 그럴때는
정말 피할 수도 없게되요~
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남들이 나를 개인의 시각으로 오해를 하게 되면
정말 나만 나쁜

솔직하게 말하기가 많이 힘들죠ㅋㅋ 보아하니 동기들보다 나이가 좀 있으신것같은데, 그냥빠지세요ㅋㅋ
뭐 과 특성상 선후배관계가 특별히 필요한 과가 아니라면 ㅎ

흠...종강파티를 가시는게 어떨까요...??? 종강파티고...술을 마시게 되면...사람들 기분이 좋아질텐데...그때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여기저기 테이블 옮겨다니면서 대화도 하고...
그날 별다른 약속 없으면...가시는데 한표-_-!

저도 종강파티가 일주일앞인데,, 가서 또 밤새 술마실게 뻔하고,, 안갈수도 없고
정말 힘드네요 ㅠ ㅎㅎ
저도 MT같은거 못갔어요 ㅠ 전 M형탈모라서 모자를 매일 쓰거든요 ,,
근데 MT가면 잘떄 모자를 벗게 되겠고,, 그래서 안갔죠,, 다들 같이가자는데
집에 사정이 있다고 안된다고 하고 못갔죠 ㅠ 정말 서러웠는뎅 ㅠ ㅎㅎ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ㅎㅎ
종강파티인데,, 그래도 방학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참여 해주시는게 좋치 않을까요~??
중간이 급한일

사회란게 그래요...다 힘을 모아서 어떤 일을 하게 되고
다들 맡은 책임이 있어요...그런데 아무런 양해도 없이
자신이 맡은 일을 안해 버리면 당연히 무리에서
배척을 받게 되어 있어요...

선배들과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후배가 들어
왔고 힘을 모아서 어떤 일을 하기로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
했는데...아무런 말도 없이 안나왔다...
괘심하지 않을까요?

종강파티 꼭 나가셔서 딱 봐서 감정있어 보이기 껄끄럽게
대하시는 분들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