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잘 풀린다(서류준비가 잘 된다) 싶더니..

어제부터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ㅠㅜ

미국에서 서류 도와주시는 학교 선배가

여권만기가 6개월 이상 남아있으면 비자 받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셔서

가만히 있었다가..(미국 들어가서 연장 시킬 마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희 동네 여권 만드는 곳에 전화를 했는데..

비자 받는데 지장이 좀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ㅜ

제 만기는 12월14일이거등요ㅠㅜ

괜찮을까요? 아니면 인터뷰 연기하고 빨리 여권을 만들어야 하나요?
만일 비자가 잘 되서 가면 이모댁에서 지낼건데요..

미국에 아는 사람 있나? 물어 보면

있다고 하면 않좋겠죠? 아직 영주권을 못따신 상태라..
그리고 구비서류중 ds- 157인가?158에

가족 한명씩 현 주소를 쓰는 곳이 있더라고요..

지금 아빠, 엄마, 남동생은 같이 살고 있는데..

언니는 중국에서 유학중이거등요..

지금 사실 저희 아빠 이름으로 된 집도 하나 없고..

재정 보증이 그리 자신(?) 확실치 않은 상태인데(아빠가 조그만 교회 목사님)

언니까지 유학가 있다고 하면 많이 지장있겠죠?

그래서 언니를 한국에서 일 다닌다고 하려고 했는데..

대사관 측에서 조사하다가 거짓말 한거 알면

비자 받기는 완젼 물 건너 가겠죠?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__)
아! 혹시 재정보증인을 아빠하고 삼촌이 아닌 외숙모를 같이 세우면

그래도 삼촌보다 외숙모 직업이 안정적이라서..(청사에서 일하고 계신 공무원)

인터뷰시 질문도 많아지고 까다로와 질까요?

삼촌하고 외숙모 사이에 아이가 없어서 지금까지 교육비중 반 정도는 대주셨거등요..

제 유학에도 도움주신다고유학을 적극 추천 하셨고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