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댕기머리 쓰다가 려 쓰기 시작한지 약 한달되었습니다.
댕기머리는 기골드,명품등 써보았는데 딱히 불만 없이 썼습니다.
그러던 중 비교적 저렴한 려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가격대비 뿐만 아니라 꽤나 좋더군요 샴푸에는 크게 바라는게 없지만 말이죠

그런데 며칠전부터 이게 거품이 안납니다. 보통 두번정도 샴푸하는데(첫번째는 가볍게 두번째는 손끝 맛사지)
첫번째는 아예 린스같을 정도고 세번째나 되어야 그럭러적 북적댑니다.(이와중에 빠지는 양도 확 늘었습니다.)
이상한것은 처음부터 그랬으면 아예 안썼을텐데 처음에는 좋았거든요 (거품,세정력,개운함등)

갑자기 두피,모발 컨디션이 바뀐건지 아니면 며칠전부터 목에 담이 심했는데 혈액순환 관련이 있는지??
(거품이 안나기 시작한 시기와 목에 담걸린 시기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 견해가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