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친구랑 크게 싸운적이 꽤 많았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데도
자꾸 뭔가 걱정되고 힘들고 불안하고 그래요... 그리고 제가 눈치가 진짜 없는편이에요 그리고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않아서 이쁘다던지 특별한점이 없어요 그래서 가끔 애들이 아 넌 진짜 도움이 안되 도움이 라고
장난식으로 하곤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쁘고 서러워서 아무말없이 정색을 하거든요?
그러면 애들이 또 넌 장난가지고 뭘그러냐? 장난이랑 진담좀 구분할줄 알아봐ㅋㅋ라곤 하는데 장난도 정도껏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상대방 기분은 생각하고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에효 근데또 제가 애들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고싶어도 캐릭터를 잘못 잡아서 좀 만만한 캐릭터가 됬는데 그런 얘기를 꺼내면
괜히 분위기만 망치고 또 싸울것 같아서 얘기를 못해요 게다가 워낙에 애들이 기가 세고 자존심이 세서..
어떻게 애들이랑 다툼없게 얘기할수 있는 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캐릭터 어떻게 바꾸죠? 귀여운성격을 시크하게 바꾼다던지 이렇게요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