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6학년에 올라가는 한 소녀인데요...
그전엔 피부 고민이 하나 있어서 올려서 해결책을 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엔 이 남자애가 고민이네요...
제가 좀 유머스러운 애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좀 못생겼지만
유머로 저를 항상 웃겨요
고백은 아직도 못했구요
1년, 5학년 한년동안 이 남자애만 바라왔는데
애들이 자꾸 걔는 넘 장난이 심하다고 싫어해서
제가 고백을 하면 소문이 퍼져서 제가 어떻게 되는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구요.
얘가 장난을 치다보니까 친구들도 많고 소문도 잘내요
그럼 걔가 저를 좋아하면 걔가 제가 고백한것을 소문낼리는 없겠죠?
걔가 저한테도 관심을 보이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걔의 행동을 따져보자면 제 지우개, 필통 같은거 막 허락도 없이 만져대구요, 쌤 몰래 수업시간에 폰겜할때도 저보고 막 보라 그러고 항상 저를 유머로 웃겨주는 남자애이고,,,, 수업시간에 눈 마주치고, 걔가 먼저 말걸고,,
이렇게 행동하는 남자애인데 절 좋아하고 있는 건가요??
진짜 걱정이에요
글구 저랑 이 남자애랑 다른바니 되었어요
근데 제 친구랑 같은 반이 됐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뜨카죠??
고백할 용기도 없고 5학년도 끝났고,,, 6학년 반도 3,4층으로 나뉘어지고...
걔 전번은 있는데 문자로 한번 해볼까요??
이 남자애 놓치면 나중에 어른되서도 진짜루 후회할것 같아요...
근데 아직 초딩이라서 그런데 연애같은건 어케 해요???
근데 초딩이면 연애같은것도 못하는데 고백할 필요가 있나요??

언냐들~!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남친 있으신 분들? 비결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