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입니다..

20살 되고 졸업도 하니까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요...머리가 한 가슴까지는 자랐거든요?

근데 자라다 보니까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머리가 길면 많이 빠지나요?ㅜㅜ

머리가 엄청 안자라는데 이만큼 기르는데 힘들었거든요 ㅜㅜ 결국 잘라야 하나..그래서 한5개월전에 봄에 댕기머리를 썼었어요...그때는 화장품가게에서 댕기머리 일품을 주고 썼었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가르마가 훤하게 보여서 버스에서 앉기도 꺼려했었는데 그떄는 쓰다 보니까

머리 말리면 떨어지는 머리도 줄고 정수리도 덜 보이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 비싸고 하니까 이제 안써도 되겠다 하고 중단하고 팬틴을 썼습니다 ㅜㅜ근데 요즘 다시 빠지는 머리에 ㅜㅜ 머리가 얇아지고 머리결이 좋아지지만 빠진 머리카락 을 보면 뿌리가 어느부분인지 못알아

볼정도로 뿌리부분이 약하더라구요 ㅜㅜ

다시 그 댕기머리 일품샴푸를 싸써 썼는데요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ㅜㅜ

제가 대충감아서 그런가요? 아까워서 조금 쓰긴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ㅜㅜ

이 젊은나이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머리 묶으면 더 빠지나요?>ㅜㅜ

저 어떻게 해야하죠?

그래서 인터넷 뒤져보다가 르네휘테르 포티샤가 엄청 비싸긴 해도 좋다고하던데

한번 써볼까요??ㅠㅠ 병원이나 클리닉 찾아가기엔 학생이라 그럴만한 돈이 없어요 ㅜㅜ

그리구 식구중에 머리숱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