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에요..ㅠㅠ
놀리기
20대 회사원 여자입니다...
평소에 회사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혼자 살고 있어서 밥이나 이것저것 많이 챙기질 못합니다..
어렸을적엔 머릿숫이 엄청나게 많아서 미장원엘 가면 무지 싫어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어렸을적보다 1/5정도밖에 안됩니다.. -_-
머리는 대학때 한참 공부할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_-;;;
저희 집안엔 대머리도 없고 해서.. 전 탈모와 전혀 상관없을줄 알았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랬구요..
근데 미용실에 갔더니.. 헤어디자이너분이.. 샴푸 뭐 쓰냐고 하길래.. 그냥 이것저것 쓴다니깐.. 탈모 관리를 안하냐고 하더군요.. -_-
그냥 겉에서 볼땐 아무렇지도 않는데 머리를 들춰보면.. 귀 윗부분이 완전.. -_-;; 휑~~~ ㅡ.ㅡ 합니다 ㅠㅠ
양쪽 모두 귀 윗부분머리가 .. 정말 없습니다.. 두피는 훤히 보이구요.. 정수리쪽도 조금 그렇구요..
전.. 모두가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미용실 언니가 당장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고 충격을 먹고..... 담주 월요일에 병원을 가볼려고 합니다...
제생각엔 스트레스성 탈모인거 같은데.... 지금 어떤거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얼마 전부턴 귀 윗부분이 심하게 가렵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가렵구요.... 계속 빠지려고 그런거 같아요..
전 담배도 안피우고..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럽니다.. 업무 특성상 술은 좀 마시는 편이구요....
당장에 관리를 시작해야 더 이상 빠지는것을 방지할텐데..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오로지 검색만 하고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진 않았지만.. 스트레스성 탈모는 어떤게 제일이나요... 뭐 20가지 수칙 이런걸 다 봤지만..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저와같은 증상이 있으신분.. 어떤샴푸.. 어떤 헤어제품이 효과가 있으셨는지요..
소중한 답변 부탁 드리며... 제 고민을 함께 해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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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네..일단 스트레스와 영양결핍으로 인한 탈모 같군요..여성 탈모는 고치기 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재발도 많고.하루빨리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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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전체적으로머리가 없으신건 아무래도 영양부족과 스트레스때문이신것같구요 귀 윗부분 탈모는 국소적 지루성피부염증때문인것 같네요 왠만하면 그 부위는 긁지 마시고~ 우선 영양부족과 스트레스에대한 탈모는 환을 추천하구요 탈모라고 인식하는 그순간 탈모에대한 걱정이 가중되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트레스가 더 커지져~~시도때도 없이 그부위를 거울로 비춰보는 행동도 자주 하게 되구요 ㅎ 우선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하심으로 해서 플라시보 효과 ?아시죠 그런한 행동으로 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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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식습관을 좀 고쳐보시구요, 검정콩 같은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을 챙겨드세요. 스트레스는 쌓아두지마시구요.
병원 가보시면 아무래도 정확한 진단이 나오겠죠...아무 병원 가보시지 말고, 병원&클리닉 방문기 후기 한번 읽어보시고 병원 찾아 가보세요. 간호사 언니가 주사 놓으면 마이 아플텐데욤 -_-;; -
초월
두피에 염증이라던지 그런거 없으시죠? 본인께서 스트레스를 주 요인으로 꼽으셨으니, 아마도 스트레스와 식습관 문제로 인한 탈모가 아닐런지요. 또한, 샴푸는 그냥 샴푸일뿐입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등을 잘 씻어내어주느냐의 차이이죠. 우리네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은 두피에 저자극을 주는 식물성샴푸 혹은 한방샴푸, 세정력이 뛰어난 샴푸가 있죠. 샴푸&비누 코너 가시면,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후기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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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답변 감사합니다.. 두피 염증이나 지루성은 아닌거 같아요.. 스트레스와 영양결핍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이참에 좀더 부지런해져서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고쳐야겠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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