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쟈게 춥네여~

오늘 머리 컷했는데, 4개월 전과 별로 달라진걸 못느껴 처참한 심정으로 내일 다시 관리센터 가서 두피 사진 찍고, 화요일 대학병원 예약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탈모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

궁금 한점 몇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처음에 지루성 두피였는데 , 그걸 방치를 4,5년 해서 그것때문에 특정 부위의 탈모가 아닌 전체적인 탈모가 생겼는데, 그러면 왜
탈모의 원인이 유전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dht 호르몬에 의한 탈모가 있고, 저처럼 지루성으로 인한 탈모가 있다고 생각되는 데요.
저같은 지루성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 호르몬 보다는 청결치 못한 두피와 각질로 인해 영양공급이나, 모공이 막혀 머리가 얇아지고, 그렇게 결국 탈모로 까지 진행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 되는데요..

그러면 치료를 한다고 하면 유전성 탈모와는 다르게 치료를 해야 하는건가요?
또한 미녹시딜이나 프페복용이 정답은 아닌걸로 생각되는데, 물론 모발이 자라거나, 발모에 도움이 되겠으나 탈모의 원인에 의한 치료로 봤을때, 우선시 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